
지난해 부산에 맨발 걷기(어싱) 붐을 일으킨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가 올해 22일 부산 기장군 임랑해수욕장에서 다시 시작됐다.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5>임랑’ 행사가 22일 오후 임랑해수욕장에서 2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는 부산의 7곳 해변을 맨발로 걸으며 몸과 마음에 힐링을 채우는 ‘부산발 국민 건강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4월 해운대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광안리, 다대포, 송정까지 이어졌으며 부산은 우리나라 특광역시 최초로 ‘맨발 걷기 좋은 도시’를 선포했다. 이미 2만 명가량이 동참한 챌린지 행렬은 올해 임랑을 출발해 일광, 송도로 연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