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개 바닷가를 맨발로 걷는 세븐비치어싱칠린지 작년4월 해운대에서 시작되어 올해까지 이어지는 연걷기프로젝트로, 남편과 함께 쭉 함께  추억쌓기 걷기하다 6번째 비와 강풍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되어 오늘은 처음으로 혼자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살짝 아쉬움 마음도 있었지만 창원에서 시오버스,지하철 동해선갈아타며 도착한 일광해수욕장은 여전히 반가운 바다냄새와 따뜻한 모래가 저를 반겨 주었어요. 혼자라서 더 오릇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건 바로 일광해수욕장에서만 이전의 해수욕장과 다르게 특별히 진행된 참여형체험 미션코스이벤트 덕분이었습니다. 걷기자체가 훨씽걷기자체가 재미있고 활기찼어요. 걷는 즐거움뿐아니라 몸도 마음도 지루할틈 없이 채워졌고 스크래치 복권 무료건강검진도 당첨되는 기쁨까지 누릴수 있었습니다. 혼자간 보람이 있었어요. 감사합니다^^